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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이 할퀴더니···올해는 배꽃도 안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장마와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나주배 농가가 올해도 울상이다. 사상 최악의 저온피해가 나타나면서 이맘때면 나무마다 달렸을 열매가 사실상 전멸하면서다. 18일 나주시와 배 재배농가 등에 따르면 주산지인 봉황면과 금천면, 노안면 등 나주 전역에서 배 착과 불량 현상이 발생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달 초 영하의 추위가 과수원을 강타한데 따른 냉.. "장마·태풍이 할퀴더니···올해는 배꽃도 안펴" 지난해 장마와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나주배 농가가 올해도 울상이다... 사상 최악의 저온피해가 나타나면서 이맘때면 나무마다 달렸을 열매가 사실상 전멸하면서다. ..18일 나주시와 배 재배농가 등에 따르면 주산지인 봉황면과 금천면, 노안면 등 나주 전역에서 배 착과 불량 현상이 발생했다.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