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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떼죽음' 고창 양식장 가보니] 최강한파로 16만마리 폐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9일 고창군 흥덕면의 한 양식장에서 한파 등의 영향으로 약 16만 마리의 숭어가 폐사한 가운데 양식장 관계자들이 죽은 숭어를 건져내고 있다. 고창 = 박형민 기자 “올해 처음 키운 숭어인데, 한순간에 죽어버리다니….” 29일 오전, 고창군 흥덕면 목우마을 인근 가두리 양식장. 이석현 대표(55)는 연거푸 한숨만 내쉬었다. 오는 11월 출하를 위해 .. ..폐사했기 때문이다.....물고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죽은 듯하다”고 주장했다...“숭어의 활동이 많아지는 3월이 되면 추가 폐사가 예상돼 피해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숭어의 겨울철 생존 수온은 2~3도로 다른 양식어류에 비해 저수온에 폐사되기 쉽다...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과 부안 지역 숭어 양식장 5곳에서 69톤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