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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게 공포…"취재 헬기 뜨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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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최악의 미세먼지를 저희 MBC가 헬기를 타고 촬영해봤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취재헬기도 간신히 이륙했다고 하는데요. 이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헬기를 타고 촬영한 서해 인천대교 모습입니다. 쭉 뻗어나가야 할 다리가 허공에서 뚝 끊겼습니다. 인천항은 짙은 먼지 안개에 파묻.. 숨 쉬..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최악의 미세먼지를 저희 MBC가 헬기를 타고 촬영해봤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취재헬기도 간신히 이륙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10여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습니다...또 목포항에서는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겹쳐 26개 항로 47척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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