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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늦춰라"...전국 최초 치매안심학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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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매 환자가 전국적으로 70만 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잠재적 치매 환자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시설인 '치매안심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신이 맡은 음계가 나오면 봉을 흔들어 박자를 맞춰야 하지만, 좀처럼 리듬을 타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건의 명칭을 듣고 기억해내야 하.. "치매를 늦춰라"...전국 최초 치매안심학교 개관 ..[앵커] ..치매 환자가 전국적으로 70만 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잠재적 치매 환자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시설..안심 학교 주변 4개 동에서 은행과 미용실 식당 등 80여 개 업소가 참여해 치매 환자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를 하는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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