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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잡는다던 태풍 ‘야기’, 진로 바꿔 중국으로 비켜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기상청, 이번주 한낮 더위 계속 주말 사이 잠시 내린 비로 주춤했던 폭염이 이번 주 다시 세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북한 쪽으로 이동하며 폭염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14호 태풍 야기(Yagi)의 진로가 서쪽으로 변경돼 폭염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12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이 태풍은 13일 중국 칭다오 내륙에 상륙하며 오는 15일께 열대저압부로 약화된다고 예보했다... 애초 태풍 야기가 서해를 따라 북상하면 기록적인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태풍 역시 뜨거운 고기압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고 14일께 열대.. 하지만 태풍조차 압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도 한낮 불볕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