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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마스크 없는 봄날이 그립다 /이은정[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몇 년 전 중국 베이징을 갔을 때다. 시야를 가릴 정도로 뿌연 하늘에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스모그가 심각해지면 중국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먼 거리는 너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거리"라는 풍자글과 각종 패러디를 우후죽순처럼 쏟아낸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2013년 한 포럼.. 이후 아침마다 휴대전화 앱으로 우리 동네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한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는 최하위권을 맴도는 한국인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다..."초미세먼지는 담배의 3대 유해물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에 이어 제4의 해로운 물질이다...'다른 건 다 필요없고 미세먼지라도 제대로 해결해 줄 후보'를 뽑고 싶다는 시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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