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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날아갈 정도의 강풍…태풍 '오마이스' 부산 강타, 곳곳 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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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으로 부산에는 약 2시간 동안 천둥·번개·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부산 곳곳이 침수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2시 기준 가장 많이 비가 내린 곳은 금정구(158㎜)였으며 이어 부산진(144.5㎜), 강서구(131.5㎜), 북구(110.. 지붕 날아갈 정도..'오마이스'의 북상으로 부산에는 약 2시간 동안 천둥·번개·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부산 곳곳이 침수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오마이스'는 폭우와 강풍뿐만 아니라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해 굉음과 섬광을 냈고 시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하지만 시간당 최대 88㎜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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