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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동네북’ 기상청을 위한 변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고등학교 때 배운 지구과학이 기상에 관한 지식의 전부였을 때 일기예보를 들으며 갸우뚱했던 표현이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윤지로 사회부 차장대우기압골이 뭐기에 맨날 비를 몰고 온단 말인가. 비구름의 유식한 표현인가 보다… 하고 대충 넘긴 궁금증은 대학원에서 대기학을 공부하며 풀렸다. 대기 상층에 .. [현장에선] ..‘동네북’ 기상청을 위한 변명 예전에, 그러니까 고등학교 때 배운 지구과학이 기상에 ..그럼에도 최근 태풍 솔릭과 폭우와 관련해 기상청이 십자포화를 맞는 걸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달 28일 저녁에 쏟아진 폭우도 오후 7시20분에 관계기관에 전파는 됐지만, 호우특보 발령을 위한 행정절차에 20분이 더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