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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란' 불식할 항구적 대책 내놔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도시공사 환경노조가 9일부터 돌입할 예정이던 총파업을 무기한 유보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생활쓰레기 처리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 보장이란 환경노조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3일 열린 환경노조 대의원회의에서 파업 보류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아직은 파업 철회가 아닌 보류 단계이고, 향후 넘.. 이런 환경 변화는 단지 환경노조원들의 고용 문제를 넘어 생활폐기물 처리업무의 공공성 강화냐, 민영화가 바람직한 방향이냐에 대한 사회적 논란으로 비화되면서 보다 근본적인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그동안 대전시와 5개구는 환경노조와 물밑 접촉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할 환경관련 공단 또는 자치단체조합 설립 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