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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그물·천막에 숨 불어넣는 예술가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쓰임을 잃은 재료들에 숨을 불어넣는 이들이 있다. 남해지역 프로젝트 그룹 키토부(Kitovu)다. 키토부는 아프리카 부족들이 사용하는 스와힐리어로 '배꼽'을 뜻한다. 김서진(29)ㆍ한송희(28) 공동대표는 "배꼽은 태초의 흔적이다"며 "우리는 흔적을 좇고 발굴해 다시 흔적을 입히는 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나만의 일'.. 폐그물·천막에 숨 불어넣는 예술가들 쓰임을 잃은 재료들에 숨을 불어넣는 이들이 있다... 남해지역 프로젝트 그룹 키토부.."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환경운동가가 되어야겠다, 세상을 바꿔야겠다 같은 거대한 마음은 없었다"며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내가 또 다른 재료를 찾았고 그 재료가 사람들에게 환경을 알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