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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수방랑기(17)[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청년 예수 방랑기(17) 일감을 만들어 내시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치고 있습니다. 깡마른 낙엽들이 바람에 우르르 휩쓸려갑니다. 그 낙엽더미에는 지저분한 쓰레기가 더 많습니다. 나 예수는 날품팔이들 대기소(daily labor corner)에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낡고 빛이 바랜 청바지와 비지땀에 절은 반팔셔츠를 입고 갔.. 청년예수방랑기(17) 청년 예수 방랑기(17) .. .. .. ..일감을 만들어 내.. 그 낙엽더미에는 지저분한 쓰레기가 더 많습니다... 나 예수는 허리띠에 걸쳐있던 쓰레기 봉지 네 개를 펼쳐 들었습니다...“그럼 우리 기다리는 시간에 저 쓰레기와 낙엽을 긁어서 여기 담아 봅시다... 꽉꽉 눌러 담은 쓰레기봉지 다섯 개를 대기소 옆에 쌓아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