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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유해물질 기술 `IEC 국제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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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브라질 포르탈레쟈에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전기전자제품 및 시스템환경 표준화 회의(IEC/TC111)에서 우리가 제안한 특정 유해화학물질 2종의 시험분석방법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표원은 전기ㆍ전자제품에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RoHS 환경규제에 대응, 규제 대상 .. ..환경..RoHS는 전기전자 제품 내 납, 카드뮴, 6가크로뮴, 수은, 브롬계 난연제(PBBs, PBDEs)를 제한농도 이하로 규제하는 유해물질환경규제 지침이다. ..RoHS 규제 물질에 대한 토종 시험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국내 제조사들은 외국 환경규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기표원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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