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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131> 10년간 유랑하며 지은 고려시대 임춘의 시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131> 10년간 유랑하며 지은 고려시대 임춘의 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問津路遠槎難到·문진로원사난도 얼굴에 먼지 가득 십년간 기구한 신세(十載崎嶇面撲埃·십재기구면박애)/ 오랫동안 어린 조물주의 시기를 받았네.(長遣造物小兒猜·장견조물소아채)/ 나루 길은 멀어 뗏목으로 이르기 어렵고(問津路遠槎難到·문진로원사난도)/ 약을 달이는 일 늦어 솥은 열지 못했네.(燒藥功遲鼎不開·소약공지정불개)/ 과거는 아직도 나은의 한 사라지지 .. ..약을 달이는 일 늦어 솥은 열지 못했네.(燒藥功遲鼎不開·소약공지정불개)/ 과거는 아직도 나은의 한 사라지지 않았고(科第未消羅隱恨·과제미소나은한)/ 이소에 부질없이 굴원의 설움을 부쳤다.(離騷空寄屈平哀·이소공기굴평애)/ 양양이 스스로 지기가 없었던 게지(襄陽自是無知己·양양자시무지기)/ 명주가 언제 일찍이 재주 없다 버리셨는가?(明主何曾棄不才·명주하증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