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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게임물 공급총책 첫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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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광역단속팀은 대전·충남 천안시 일원 불법 게임장에 사행성 게임물을 제조 공급해 수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불법게임물 제조총책 이모(42)씨를 처음으로 검거·구속했다. 총책 이모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2012년 3월경부터 최근까지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에서 컴퓨터 수리점을 차려놓고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 '황금성', '고.. 사행성게임물 공급총책 첫 구속 대전..'고래신' 등 사행성게임물을 외장하드 및 USB에 저장했다가 불법게임장 업주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무선콜장치를 설치해 승리 조작을 할 수 있는 사행성게임물을 제공해주고 대가로 1대당 5만원씩 받는 방법으로 약 3년간 대전시·충남 천안시 일원 수백 곳의 불법게임장에 사행성게임물을 제공해 수억원을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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