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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독극물 유출10년, 익산 낭산면 폐석산 인근 주민들의 공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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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기름진 평야와 머리맡으로는 전북과 충남의 젖줄 역할을 하는 금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 속 익산의 어느 시골 마을. 하지만 천혜의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마음은 오히려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바로 마을 주변 폐석산에 매립된 불법 폐기물 때문이다. 불법폐기물을 품은 폐석산은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검은 침출수를 내뿜고 있.. [제보자들] 독극물 유출10년, 익산 낭산면 폐석산 인근 주민들의 공포는 계속된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기름진 평야와 머리맡으로는 전북과 충남의 젖줄 역할을 하는 금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 속 익산의 어느 시골 마을... 하지만 천혜의 자연 .. 게다가 이들을 관리 감독해야 할 환경부는 강력한 제재도 하지 못하고 마땅한 해결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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