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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인근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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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별 '수거-운반' 시스템 제대로 작동 안돼…다음달 방조제 개통 앞두고 이미지 훼손 우려 새만금 방조제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시도를 비롯한 고군산 군도의 해안가와 새만금 방조제 외해측은 바다쪽에서 밀려온 쓰레기가 수북히 쌓여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들 쓰레기는 농어촌공사와 해당 시군간에 '수거-운반'역할이 분담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때 .. ..쓰레기가 수북히 쌓여 있는 실정이다. ..실제 이달초 새만금 33센터가 위치한 신시도 해안가는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는 달리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가 잔뜩 쌓여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들 쓰레기는 플라스틱 통이나 어구 등 대부분이 생활쓰레기들이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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