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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업장 오염물측정업체 못찾아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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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곳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두 대행업체에 측정 맡겨 업체들 인력난에 계약 파기 5월 개정법 시행땐 수요 증가 업체 미확보땐 처벌 불가피 시, 환경부에 기준완화 요청 울산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이 오염물질 자가측정 대행을 맡기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대행업체 자체가 소수인 데다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대행업체들이 계약.. 과거와 달리 대기환경보전법이 강화되면서 측정과 분석에 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돼 필요 수요를 따라갈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울산시는 최근 환경부에 자가측정 기준 완화 등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환경부에서 대책이나 방안을 마련해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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