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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저자 황대권씨 “정부의 핵폐기물 처리장 추진, 북한의 벼랑 끝 전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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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답 정해놓고 요식적 공청회…폐기물 임시시설의 영구화 우려 ㆍ후쿠시마 사고가 우리 일 될 수도…지역민들과 ‘탈핵운동’ 전개 “정부가 화장실 없이 똥을 계속 내놓더니, 이제는 똥이 계속 나오니 화장실을 짓겠다고 한다.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게 북한의 벼랑 끝 전술과 닮았다.”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황대권 영광 .. “정부의 핵폐기물 처리장 추진, 북한의 벼랑 끝 전술 같아” ㆍ답 정해놓고 요식적 공청회…폐기물 임시시설의 영구화 우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기본계획의 쟁점과 문제점’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온 그는 스테디셀러 ....폐기물 처리장 건설.. 정부는 이 때문에 원전 부지 내 임시저장시설을 확충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보관하겠다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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