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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쓰레기 문제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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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취재를 위해 찾은 울주군 상북면 작괘천 계곡 곳곳에 쓰레기가 눈에 띄었다. 술병, 음료수병, 피서용품 등은 물론 먹다 남은 음식물을 버린 쓰레기에서는 악취가 진동하고 파리마저 끓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주말 상북면 배내골 일원에는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도로 주변에 쌓여 더미를 이루고 있었다. 범서읍 선바위교에는 '취사금지'란 안.. 피서지 쓰레기 문제 아직도… 지난 12일 취재를 위해 찾은 울주군 상북면 작괘천 계곡 곳곳에 쓰레기가 눈에 띄었다... 술병, 음료수병, 피서..'취사금지'란 안내문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연석에 불을 피워 고기를 굽는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도 보였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 환경미화원 외에도 기간제근로자 130여명을 한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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