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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흘러든 '카드뮴 지하수'…기준치 3만 7천배 초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경상북도 봉화에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아연 제련소에서 환경 오염 논란이 수년간 끊이질 않았습니다. 환경부가 공장 내 부지에서 지하수를 떠다 검사를 했더니, 중금속 농도가 기준치의 3만 7천배가 넘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문제는 이 물이 영남권 최대 식수원인 낙동강으로 흘러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 경상북도 봉화에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아연 제련소에서 환경 오염 논란이 수년간 끊이질 않았습니다.....환경부가 공장 내 부지에서 지하수를 떠다 검사..[이태규/낙동강 사랑 환경보존회장 ..환경부가 지난달 제련소 부지 내 33곳에서 지하수 시료를 검사했더니 33곳 모두 중금속인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했는데, 최대 3만 7천 배가 넘을 만큼 심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