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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으로 망가지는 낙동강] 바닥보호공 깨진 함안보, 땜질공사 했지만 이마저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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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경남 창녕함안보 앞. 모래톱이 있어야 할 자리에 콘크리트가 대신 놓여져 있는 낙동강 하류 가장자리에는 손님이 올 줄 알았다는 듯 누치 한 마리가 배를 드러낸 채 죽어 있었다. 죽은 누치를 감싸고 있었던 건 녹조 거품. 환경단체 관계자는 정례화된 절차처럼 라떼 잔에 강물을 떠 '녹조라테' 한 잔을 만들어 보였다. 초록 중에서도 '샛초록'이라고.. [4대강으로 망가지는 낙동강] 바닥보호공 깨진 함안보, 땜질공사 했지만 이마저도 깨져 20일 오후 경남 창녕함안보 앞... 모래톱이 있어야 할 자리에 콘크리트가 대신 놓여져 있는 낙동강 하류 가장자리에는 손님이 올 줄 알았다는 듯 누치 한 마리가 배를.. 환경단체 관계자는 정례화된 절차처럼 라떼 잔에 강물을 떠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임희자 정책실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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