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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2배 뻥튀기…매연저감장치 제작사 수백억 보조금 '꿀꺽'[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매연저감장치 보조사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매연저감장치 제작사들이 제조원가를 2배 가량 부풀려 정부 보조금 수백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기관과 제작사 간 유착도 확인돼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관리에 허점이 확인돼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관계 기관 합동으로 매연저감장치 보조사.. 원가 2배 뻥튀....환경부에 제조원가로 870만원을 제출했다. ..이에 환경부는 A사 등 13개 제조업체의 제출원가를 기초로 대당 975만원의 보조금을 책정해 지원했다. ..환경부 출신 공무원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간부로 재직하고, 협회 간부 출신이 부착지원센터의 실질적인 대표로 활동하는 등 한국자동차환경협회-부착지원센터-제작사 간 유착관계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