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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지구의 위협, 몸으로 느끼는 사람들…EBS1 ‘다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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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도’(Five Degrees)라는 제목의 사진이 세계사진협회(WPO)가 주최하는 ‘올해의 사진가’상에 선정됐다. 인도 농민들의 자살 사태를 조명한 이 사진에는 인도 농촌의 비극이 담겼다. 지속적인 기온 상승과 최악의 가뭄은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30년간 농부 5만9300여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기후변화는 이를 초래.. 기후변화는 이를 초래한 온실가스 배출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 가장 큰 비극을 선물하고 있었다. .. 기후와 사투를 벌이는 이는 오씨만이 아니다.....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로 생계의 위협을 받는 1차 산업 종사자들, 온도 감지에 ..기후변화의 최전선에서 위협받고 있는 이들을 ..<다큐 시선>은 기후변화의 불평등을 취약계층의 삶을 통해 면밀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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