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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가짜 석유 판매' 5억 원 어치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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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친동생 3명과 함께 주유소를 운영하며 가짜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대구 모 지구대 소속 48살 김모 경위와 동생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김 경위 등은 등유 100리터에 경유 5리터를 섞은 시가 5억 2천여만 원 상당의 가짜 석유 68만 리터를 화물 운전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화물탑차를.. ..했습니다.김 경위 등은 등유 100리터에 경유 5리터를 섞은 시가 5억 2천여만 원 상당의 가짜 석유 68만 리터를 화물 운전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화물탑차를 주유용으로 개조해 정수장이나 하수처리장 등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해 두고 화물차 기사들이 자판기처럼 가짜석유를 주입한 뒤 대금을 후불로 지급받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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