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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경복대학 복지행정학과 49세 늦깎이 10학번 장영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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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포천/최원류기자]요즘 경복대학이 어수선하다. 한 학생의 나눔실천 때문이다. 이 학교 1학년 새내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다른 학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한 것. 재학생이 다른 학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게 흔치 않아 학교측을 당황케 했다. 게다가 이 학생은 학기마다 500만원씩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키로 .. 인터뷰 ../ 경복대학 복지행정학과 49세 늦깎이 10학번 장영복씨 ..[경인일보=포천/최원류기자]요즘 경복대학이 어수선하다. .. ..한 학생.. 이 학교 1학년 새내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다른 학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한 것..."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못했던 공부를 다시 할 수 있어 30년 묵은 체증이 사라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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