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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당한 반달가슴곰, 12시간 수술후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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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이전의 자유’를 찾아 지리산 밖으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반달가슴곰이 12시간에 걸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5일 교통사고를 당했던 반달가슴곰 KM-53이 골절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KM-53은 지난 11일 치료를 위해 포획됐다.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12시간 동안 왼쪽 앞다리 어깨부터..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5일 교통사고를 당했던 반달가슴곰 KM-53이 골절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2015년 1월 .. 환경당국은 주민과 KM-53의 안전을 고려해 다시 붙잡아다 지리산에 풀어줬지만 ..환경부는 최근 서식지를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곰을 억지로 지리산으로 되돌려놓지 않기로 방침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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