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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에 태풍까지…통영지역 어민 '시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최고 양식장 밀집지역인 통영 해안 전역으로 적조 폐사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때에 양식장이 밀집한 통영 등 남해안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어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통영 연안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14곳 226.7㏊, 350어가가 양식업에 종사한다. 남해안 적조 폐사는 지난 17일 거제시 저구만에서 33만여 마리가 떼죽음했다는 .. 일반적으로 태풍은 적조 생장에 필요한 수온을 낮추고 적조를 흩트려버리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태풍이 지나고 나면 상황에 따라 다시 외해로 양식장을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태풍으로 적조 생물이 바람이나 파도를 따라 특정 해안으로 유입될 수도 있다.....태풍이 사라지면 적조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수온이 떨어질 때까지 지속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