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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투 본격 북상에 제주도 태풍주의보…최대 400mm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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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먼바다에서 정체 상태였던 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찬투가 접근함에 따라 제주 지역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엔 강풍과 함께 최대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16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350km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80hPa에 최대풍속.. 찬투 본격 북상에 제주도 태풍주의보…최대 400mm 비 온다 제주도 먼바다에서 정체 상태였던 14호 태풍 .. 강한 고기압에 가로막힌 태풍은 사흘 가까이 매우 느리게 움직이며 ....태풍 세력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 제주도와 제주 앞바다엔 16일 정오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남부 지방도 순차적으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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