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갯벌서 나일론 합성·분해 돕는 새 효소 발견
갯벌서 나일론 합성·분해 돕는 새 효소 발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이나 식품 포장재료 등에 쓰이는 나일론 합성원료를 합성하거나 분해하는 새로운 효소를 국내 연구진이 자연계에서 발견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염수진 박사(사진) 연구팀이 인공 유전자 회로기술 개발을 통해 서해안 갯벌 유래 미생물 유전체군에서 ε-카프로락탐(나일론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고리구조 물질)을 합성하는 새로운 기능의 효소 유전자를 찾아.. 갯벌서 나일론 합성·분해 돕는 새 효소 ..카프로락탐은 석유 기반의 벤젠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데, 이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친환경 기술 개발이 요구돼 왔다...연구팀은 갯벌 환경에서 추출한 유전체군(메타게놈)에서 나일론 원료를 합성하는 새로운 효소 활성이 감지되면 정량적인 형광 신호를 내도록 바이오센서를 도입해 인공 유전자회로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