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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물 문제' 신뢰 계속 떨어뜨려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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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확정했다. 안전한 물을 확보하고자 본류 수질 개선을 이어나가되, 취수원을 다양화한다는 내용이다. 합천 황강 복류수(45만t), 창녕 강변여과수(45만t)를 개발해 48만t을 경남 중동부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42만t을 부산에 공급하기로 했다. 환경단체는 단식농성까지 하면서 보 개방 .. '물 문제' 신뢰 계속 떨어뜨려서야 지난 6월 24일 환경부는 .. 환경단체는 단식농성까지 하면서 보 개방 없는 취수원 이전 방안은 낙동강 수질 문제를 방치하는 처사라며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반대했다.....환경부가 합의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통한 취수원 확보 외 남강물에 대하여는 경남도와 지역민 동의 없이는 일절 요구하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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