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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온난화 지속 … 서해 오징어 명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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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협이 최근 오징어 위판을 시작했다. 오징어는 동해안 대표 난류성 어종. 하지만 기후 변화로 여름철 서해로 이동해 어장이 형성되면서 서해에서도 위판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서해산 오징어?= 전북도는 부안 왕등도 서방, 군산 어청도 북서방 일대에서 오징어 잡이가 한창으로, 지난 7월 중순 첫 위판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강원도, 경.. 하지만 기후 변화로 여름철 서해로 이동해 어장이 형성되면서 서해에서도 위판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기후변화에 따라 저층 한류성 어류는 남쪽으로, 표층 난류성 어류는 북쪽으로 이동하는 등 남해안 물고기 지도가 바뀌고 ..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바다 생태계 변화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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