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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의 매운 맛…'오마이스' 갔지만 '꼰선'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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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4일 오전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소멸하면서 전국이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6시쯤 울릉도 남서쪽 약 60km 부근 동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 그러나 여전히 .. 가을 태풍의 매운 맛…'오마이스' 갔지만 .. 그러나 여전히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는 태풍의 여파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최고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마이스'의 소멸 이후 13호 태..'오마이스'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었으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리면서 시설물 피해는 적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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