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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투신한 실종자 수색하다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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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강 투신자 수색 작업 중 교각 틈새에 몸이 끼어 순직한 유재국(사망 당시 39세) 서울경찰청 경위는 2017년부터 한강경찰대에 근무하며 인명 구조 활동을 벌였다. 순직 당시 한강은 거센 물살에 흙탕물로 혼탁했지만, 유 경위는 주저 없이 잠수복을 입고 공기통을 멨다. 그는 2년 8개월간 한강 교각에서 투신한 자살 기도자 7명을 구조하고, 24.. 한강 투신한 실종자 수색하다 순직 지난 2월 한강 투신자 수색 작업 중 교각 틈새에 몸이 끼어 순직한 유재국(사망 당시 39세) 서울경찰청 경위는 2017년부터 한강경찰대에 근무하며 인명 구조 활동을 벌였다... 순직 당시 한강은 거센 물살에 흙탕물로 혼탁했지만, 유 경위는 주저 없이 잠수복을 입고 공기통을 멨다... 그는 2년 8개월간 한강 교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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