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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영호남서 반대 공동행동 출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남도가 노선을 바꿔 지리산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고 나서자 환경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도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구간을 산청군 중산리∼삼신봉∼함양군 백무동 10.6㎞ 구간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케이블카 설치에 걸림돌이 되는 공원자연보존지구를 피하려는 조치다. 또 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케이블카를 추진해 갈등을 빚자 중재.. 도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5월께 환경부에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만 통과하면 된다...지리산 공동행동에는 경남·전남·전북에서 활동하는 지리산권 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지리산생명연대, 진주환경운동연합과 경남환경운동연합,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및 자연공원지키기 등 50여 단체가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