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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홀몸어르신-대학생 ‘룸셰어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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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대융합형 룸셰어링 사업을 표준화해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대융합형 룸셰어링은 주택을 소유한 홀몸어르신들이 빈방을 대학생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노원구, 서대문구, 광진구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의 취지를 살려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동덕여대,.. 서울 홀몸어르신-대학생 .. 임대료는 자치구들(최대 월 30∼40만원)보다 저렴한 월 20만원 이하, 거주기간은 기존 자치구들(6개월)의 배인 1년으로 늘려 공급하도록 하고 주거환경개선비용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희망자를 접수하고 내년 2월까지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해 학기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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