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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생존 논란속 관심 고조 / 국내에 표범·스라소니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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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생태계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호랑이 발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한 야생동물 먹이사슬의 최정상에 있는 표범과 스라소니도 국내에 생존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와 희귀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부터 지리산, 소백산, 태백산 등지에서 호랑이와 표범, 스라소니 등의 서식지 조사를 해온 야생동물연합 한상훈 상임의장은 지난 3월 영천에.. ..환경연구원 ..외국에서 비슷한 종을 들여온다 해도 자연환경이 전혀 다른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이들이 어떠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국립환경연구원은 현재 지리산 지역에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이 5마리 미만으로 추정돼 10년안에 멸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르면 9월쯤 지리산에 4마리의 반달가슴곰을 방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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