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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소년 골목대장 시민의식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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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앞장서는 청소행정으로 시민의식 개선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이 쓰레기 분리수거와 도심 거리 청소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 청소 골목대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목대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주말을 활용해 연수동 상가와 현대타운 거리 등 인구 밀집지를 중점적으로 .. 충주 청소년 골목대장 시민의식 새 ..　학생들은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거리가 깨끗하게 변하는 보람을 느끼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무심결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쓰레기로 악취가 발생하고 환경이 오염돼 안타까웠다"며 .."골목대장 활동이 아니더라도 주변 환경을 가꾸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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