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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서울도 동네마다 다르다, 강남·강북 3.9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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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오후 3시 기준 35.2도를 기록했다. 이 ‘서울 기온’이란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측정한 값이다. 하지만 구별로는 편차가 최대 2도 가까이 벌어졌다. 한반도에서 서쪽과 남쪽이 덥고, 동쪽과 북쪽이 덜 더운 현상은 서울 시내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기상청의 지역별 자동기상관측장비(AWS) .. 펄펄 끓는 서울도 동네마다 ..’관측환경 개선 대상'으로 지정한 곳이다... 세계기상기구가 권고한 관측 환경에 미치지 못해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공원이나 산 등 녹지나 수변공간의 규모 같은 도시 환경적 특성에 따라 관측되는 기온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곳의 관측소도 환경이 좋지 않아 기상청은 참고 차원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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