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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살균제가 손 세정제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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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방역 물품 수요가 늘자 싱크대를 닦는 살균소독제를 손세정제로 속여 판 제조업자가 정부 단속에 적발됐다. 이런 식으로 허위광고·불법행위를 하다 붙잡힌 건수는 약 2주 동안 100건에 달했다. 환경부는 식품의약안전처와 4월 22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살균소독제 등을 판매하는 838개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총 9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 환경부는 식품의약안전처와 4월 22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살균소독제 등을 판매하는 838개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총 9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사이트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환경부는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판매사이트 838개 중 일반용 살균제로 광고하는 52개 판매 사이트를 점검해 미신고 17개 제품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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