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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딛고 구슬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처딛고 구슬땀 앵커:오늘 수도권 수해지역에서는 휴일을 잊은 복구의 땀방울이 흘러내렸니다.사흘째 운행을 못했던 서울 지하철 7호선도 오후 6시부터 개통됐습니다.최형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 신림동과 휘경동 등 수해지역 주민들은 물에 젖은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내놓?? 햇볕에 말리느라 한낮의 무더위도 잊었습니다.지원나온 육군의 세탁트레일러가 수재민.. ..쓰레기로 변해 버린 가재도구를 허탈한 듯 지켜보고 있습니다.인터뷰:우리는 깔려서 숨도 못 쉬고 죽었어.기자: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한 노인은 그때의 악몽을 떠올리다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 맙니다.세탁소 주인은 무너져버린 가게보다 못쓰게 된 옷가지가 더 걱정입니다.인터뷰:정말 좋은 물건들은 변상을 요구하는 분들도 있고 거기에 응해야되고..기자:산더미처럼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