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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야생 버섯 구경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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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올해도 기상여건이 좋지않아 충북지역에서 야생버섯 작황이 신통치 않다. 봄부터 가뭄이 이어져 산림이 메마르면서 버섯의 자실체(子實體)가 자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 인근 버섯채취 주민 등에 따르면 해마다 추석에 앞서 수확하던 야생버섯을 올해는 구경도 못하고 있다. 오랜 가뭄으로 산림이 메말라 버섯의 자실체가 자라지 .. 가뭄에 야생 버섯 구경도 못한다 ..[청주]올해도 기상여건이 좋지않아 충북지역에서 야생버섯 작황이 신통치 않다..야생버섯은 지표온도가 20도 이하로 떨어지고 습도가 50-60%로 적당할 때 잘 자라지만 올해는 봄 이후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생육환경이 좋지 않다...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구창덕 교수는 .."버섯은 메마른 환경에서는 성장할 수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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