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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오색케이블카 행정심판, 사업평가 제대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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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심위 현장실사 국정감사 이후로 연기돼 늦어도 11월엔 시작돼 연내 판가름날 듯 20년 동안 지역 최대 현안, 첫 삽도 뜨지 못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행정심판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양양, 설악산 사업 예정부지 등에서 현장실사를 벌이겠다고 통보했다가 일정을 국정감사 이후로.. 환경을 훼손할 위험이 가장 적은 친환경 개발 방식이다...환경부나 환경단체들의 반대는 그동안 일관성이 없거나 합리적이지 못했다... 환경부는 2015년 조건부로 사업을 승인한 후 정권이 바뀌자 ....환경단체가 케이블카 설치를 막아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각하했다...케이블카 조성 공사에 의한 환경 훼손은 최근의 진일보한 공법을 감안하면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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