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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없는 포천 장자·신평 산단...대기오염 날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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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평리 장자·신평산업단지는 19세기 산업시대를 연상케 했다. 지난 18일 이 곳을 찾았다. 하늘에 백연(白煙·희뿌연 연기)과 흑연(黑煙·검은 연기)이 뒤엉켰다. 산단과 2㎞ 떨어진 곳부터 매케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십 수개의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오전 11시인데도 하늘을 모두 가린 연기때문에 시간을 가늠할 수 없었다. 장자산단에 .. ..환경오염 물질이 많이 나오는) 벙커C유 등 .. 석탄은 가격이 저렴하고 대규모 저감시설을 설치해 환경오염도 거의 없다...(환경단제 등이)이제와서 반대하고 있어 황당하다”고 말했다...“석탄 발전소의 경우 환경부 허가까지 받아 LNG 발전소와 별차이도 없다... 항간에 환경단체와 지역의 LNG공급업체와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소문도 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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