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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반면교사 삼아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봉화 영풍석포제련소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가동을 멈춘다. 1970년 공장 문을 연 지 51년 만에 처음으로 겪는 '셧다운'이다. 석포제련소 72년 역사의 오명으로 남게 됐다.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제련소 측은 "법원에서 확정된 처분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 사태에 대한 책임.. 그간 제련소에 대해 크고 작은 환경 관련 사항 적발이 이어지면서 낙동강 환경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었다.....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고 나섰는데, 환경단체가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 돌아보고 새 출발하는 계기로 삼아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낙동강 환경 파괴 주범'이란 오명을 벗을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