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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월드/인류… 이 절경에 돌을 던지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쪽 인도양으로 400㎞ 거리에는 지구에서 네 번째로 큰 섬 마다가스카르가 있다. 다시 동쪽으로 조금 더 가면 외딴 섬나라 ‘모리셔스’가 있다. 섬엔 수만 년 동안 이곳에서만 살았던 도도(Dodo)라는 이름의 날지 못하는 새가 서식했었다. 날지 못하게 된 것은 애초에 도도를 위협할 만한 포식동물이 존재하지 않아 날개가 퇴화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16세기.. 양서류의 30% 이상, 포유류의 23% 이상, 조류의 12% 이상이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유엔환경프로그램(UNEP)의 제4차 지구환경전망 보고서(2007년 10월)도 같은 맥락이다.....환경 파괴로 수많은 생물을 멸종의 길로 몰아넣었으며, 인간이 이를 알아차린 첫 사례가 모리셔스 섬의 도도새였다.이 책은 생물학계 석학 토머스 러브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