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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K] 전주천 둔치에 버려진 양심…산책하며 쓰레기 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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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오늘, 전주천 둔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여기서부터는 쓰레기가 보이네"] 시민들의 산책 명소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어르신들의 운동 코스로도 사랑받는 전주천 둔치. [오성택/전주시 평화동 : "가까이에 자연이 있으니까 아주 좋죠. 공기도 맑고 오염이 안 돼서 좋아요."] [양원용/전주시 진북동 : "우리가 자전거를.. [환경K] 전주천 둔치에 버려진 양심…산책하며 쓰레기 주워요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저희들한테는 아주 큰 보배죠... 지난해 환경운동연합의 조사 결과, 거리에 가장 많이 버려진 쓰레기는 담배꽁초.. 누군가 같은 마음으로 환경을 지키고 있다는 믿음... 환경에 대한 관심은 여느 때보다 높지만 행동은 늘 머뭇거려지는 우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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