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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무너지고 산사태 … 8명 사망·실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5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오면서 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낮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의양1리를 지나는 영동선(영주~강릉) 철길 둑이 무너지면서 민가를 덮쳐 우순랑(77)·권영희(54)씨 모녀가 숨졌다. 이 사고로 영동선 운행열차는 태백선(영주~제천~영월~동백산)으로 우회하고 있다. 코레일경북북부.. 철길 무너지고 산사태 ..… 8명 사망·실종 25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로 이상순(64)씨의 집이 유실되면서 건물이 완전히 무너지고 이씨와 딸 박영순(20)씨가 실종됐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 등 추가 붕괴 사고가 우려된다.폭우에 뒤이어 다음 주엔 장마전선이 사라지면서 이달 초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