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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술 vs 돈 먹는 하마…'파이로프로세싱'의 정체는?[과학을읽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최근 한ㆍ미 공동연구보고서 승인을 계기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 즉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SFR)을 둘러 싼 논란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단점을 상쇄할 꿈의 기술"이라는 찬성 측과 "연구비 타내려는 신기루 같은 소설에 불과하다"는 비판론의 대립이 여전하죠.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요? 한국원.. 꿈의 기술 vs 돈 먹는 하마…'파이로프로세싱'.. 예컨대 고준위폐기물 처분장을 건설한다고 치면, 파이로프로세싱 이전엔 7500㎡이 필요하다면 이후엔 80㎡로 줄어들고, 방사능이 자연 수준으로 감소하도록 보관하는 기간도 30만년에서 300년으로 대폭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사용후핵연료 수집 과정에서 방사능이 샐 수 있고, 고속로의 안전성도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