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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어민 "한강물 상시 감독체계 구축하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려 7년간이나 정상처리하지 않은 하수를 한강에 흘려보낸 업체의 행위가 사실로 드러나자 고양시 행주 어민들이 '어민들이 참여하는 상시 감독체계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한강 하류 행주나루 어민으로 구성된 '한강 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경찰 조사로 서남 물재생센터가 한강을 오염시킨 주범임이 명백하게 재확인됐.. 행주....환경은 시민들의 눈을 피해 7년 동안 처리되지 않은 하수를 한강에 버려왔다"면서 .."불법을 일삼은 서남환경을 즉시 퇴출하고 서울시가 물재생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한강 오염으로 인한 피해 주민지원 조례를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서남환경' 전 대표이사 A(58) 씨 등 임직원 3명과 법인을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