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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미세먼지 大馬’ 잡겠다던 서울시의 덜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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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길거리가 응급실 중환자실처럼 변했다. 산소통호흡기 대신 하얀색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이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거리를 오갔다. 하지만 미세먼지 말고도 시민들을 절망하게 만든 것이 있었다. 서울시의 보여주기식 미세먼지 정책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했다. 15일 첫 시행된 서.. [현장에서]‘미세먼지 大馬’ 잡겠다던 서울시의 덜컥수 지난 15일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길거리가 응급실 중환자실처럼 변했다... 산소통호흡기 대신 하얀색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이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거리를 오갔다... 하지만 미..환경미화원, 건설노동자 등 야외 노동자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돼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노동환경 관리감독이 절실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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